[경남] 부산근교 아이랑가볼만한곳 "고성여행코스" 상리연꽃공원 - 상족암군립공원 - 다이노플레이센터
<고성여행코스>
상리연꽃공원 - 상족암군립공원 - 다이노플레이센터
상리연꽃공원
상리연꽃공원
경상남도 고성군 상리면 척번정리 125-3
주소 : 경남 고성군 상리면 척번정리 125-3
16,618㎡의 연못과 2,956㎡의 조경시설부지 등으로 조성된 연꽃공원은 다양한 수생식물이 자생하며, 정자 2동, 데크 탐방로, 분수 등을 설치하여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연못을 이어주는 징검다리는 공원의 운치를 한층 높여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금은 연꽃이 피는 시기가 아니라서 연꽃이 막 피어나있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여기저기에 피어있는 연꽃을 볼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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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가봤는데 짧게 산책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곳이었어요.
하늘쾌청.
날씨따뜻.
한바퀴 쭉 도는 중앙에는
사진찍기도 좋고, 경치보기에도 좋은 정자가 하나 있어요.
여기는 넓지는 않지만 짧게 둘러보기 좋은 곳으로,
한바퀴 가볍게 걸으면서 포토존 곳곳에서 사진찍고 오기에는 괜찮은 곳이었어요.
특히 연꽃이 왕성해지는 시기인 7~8월에 방문하시면
더 좋을거에요^^
고성 상족암 군립공원
상족암군립공원
경상남도 고성군 하이면 덕명5길 42-23
주소 : 경남 고성군 하이면 덕명5길 42-23
24시간 연중무휴
주차장있음
경상남도 고성군 하이면 덕명리 해안에 있다. 1983년 11월 10일에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면적은 5,106㎢에 이른다.
상족암 바닷가에는 너비 24㎝, 길이 32㎝의 작은 물웅덩이 250여 개가 연이어 있다. 1982년에 발견된 이 웅덩이는 공룡 발자국으로 1999년 천연기념물 제411호로 지정되었다. 1억 5천만 년 전에 호숫가 늪지대였던 이곳은 공룡들이 집단으로 서식하여 발자국이 남았다가 그 위로 퇴적층이 쌓이면서 암석으로 굳어졌고 그 뒤 지층이 솟아오르면서 퇴적층이 파도에 씻기자 공룡 발자국이 드러난 것으로 보인다. 상족암 바닷가는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하며 가까이에 남일대해수욕장이 있다. 부산과 여수·사천을 오가는 배가 드나든다.
"상족암 군립공원"은 여러번 방문했었던 지라
이번에는 끝까지 가보지는 않았어요.
공룡발자국을 여기저기 볼 수 있는 곳이라,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곳인데
생각보다 거리가 꽤 있어서 걷기에는 힘들 수 있답니다.
그래도 유모차 끌고 가면 되니까유~
(라고 생각했었죠,,ㅠㅠ)
하지만 유모차를 타지 않는 둘째ㅠㅠㅠ
엉엉 울고 난리났어요.
그래도 경치는 좋다!
둘째 살살 달래가면서 번갈아 유모차를 끌어봅니다만.
실패했어요ㅠㅠㅠ
유모차 안타려고 하는 건 첫째나, 둘째나
아주 데칼코마니처럼 똑같구만유.
결국 남편이랑 저는 끝까지 못가보고 다시 중간쯤에서 돌아나왔어요.
할머니랑 손자는 함께 손잡고 동굴까지 갔었다는,,ㅠ
걷기 힘드시지 않다면 꼭 동굴까지 가셔서
찐 포토스팟에서 사진찍으셔야 합니다.
저희는 2~3번 갔었어서 이번에는 크게 아쉬움 없이 돌아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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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고 나서 피크닉광장(텐트존)이 있어서 한바퀴 돌면서
일행이 오기 전까지 바다끼고 잠깐 산책 했어요.
다이노 플레이센터
고성다이노플레이센터
경상남도 고성군 하이면 월흥7길 76-7 고성다이노플레이센터
경남 고성군 하이면 월흥7길 76-7 고성다이노플레이센터
주차장있음.
월, 화 정기휴무
운영시간 : 9시 - 6시 (점심시간 12시 - 1시)
출처 입력
다이노 플레이센터는 1층. 실감영상관, 휴게라운지
2층. 미디어아트관, 라운지, 페이퍼 아트관으로 구분됩니다.
실감영상관은 말그대로 영상관이었어요.
공룡이 있는 시기로 돌아가서 공룡들이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2층 페이퍼 아트관.
알록달록 공룡알처럼 전시해놓은 부분이 인상적이었어요.
미디어 아트관은 조금 더 재밋었는데요,
공룡들이 종류별로 총출동해서 보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었답니다.
공룡다리뼈 옆에서 키재고 여행 마무리~
여행을 가게 되면 늘 가던 곳 말고, 또 새로운 곳을 찾게 되는 우리지만
고성은 가볼만한 곳이 많아서 갈때마다 다른 장소도 항상 넣게 되는 것 같아요.
고성은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있는 관광지가 많아서
아이랑가기에도 좋고.
부모님과 가기에도 좋은 곳이지 않나 싶네요.
다음에는 또 다른 곳으로 가보자고 생각하면서
이번 포스팅을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