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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_jjini

[기장 매화원] 당일치기 부산 아이랑 매화구경&드라이브 -주차정보, 매화상황, 코스

by jjin88 2025. 3. 23.

 

 

 

기장 매화원

 

 

 

 

 

 

 


 

안녕하세요~

오늘은 기장 <매화원>에 다녀왔던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제가 방문했던 날짜는 3/22 토요일 방문했구요.

 

시간은,, 약 오후12시경 딱 점심먹는 시간즈음 도착했구요,

오면서 산 김밥을 간단하게 먹고 둘러보고 왔답니다 :)

 

 

매화원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청강리 445-3

 

 

 


 

 

 

 

 

매화원은 개인사유지로,

개방시간이 정해져있어서 알아보시고 방문하셔야 하는데요.

안타깝게도 평일은 개방하지 않는 걸로 알고있어요.

주말(토.일)에만 개방하는데, 그것도 기간이 정해져있어서 이번주 주말로 개방은 끝나는 걸로 알고있답니다.ㅠㅠ

저희는 아슬아슬하게 막차 탔네요...

 

 

 

 


 

 


입장료 : 무료주차
주차 : 대로변(갓길)
기간 : 3/8~9 , 3/15~16, 3/22~23 - 3주간개방

 


 

 

 

 

도착하시면 대로변 갓길에 쪼르르 주차해놓은 차들이 보이실 거에요.

그 길을 따라 입구에서 가까운 곳에 자리를 맡아 주차하시면 된답니다.

개방기간이어서 그런지 앞에는 풀빵, 커피, 등등 먹거리가 판매되고 있었는데요~

저희는 김밥을 먹고 나간터라 사먹지는 않았네요^^

 

 

 

 

 

이날 날씨가 너무~ 더워서 거의 한여름날씨였는데.

진짜 긴팔, 긴바지 입으신 분들이 대부분이어서 다들 더워하시더라구요.

반팔입고 싶은 심정,,ㅠㅠ

 

입구부터 쭉 줄을 서서 들어가는 모습이었어요.

(사람들 꽤 많아요~)

 

 

 


 

입구에는 주막처럼 이것저것 파는 곳도 있었는데,

저희는 역시 패스~

먹을자리는 그렇게 많지는 않았고.

평상이 있어 어르신분들이 많이들 앉아서 쉬고 계셨어요.

관람순서대로 왼쪽으로 쭉 한바퀴 돌면서 오른쪽으로 다시 입구로 다시 나온답니다.

 

 

 

 
                                                        

 

시끌시끌 여기저기 사진찍는 사람들이 참 많았답니다.

사람들은 꽤 있었지만, 나무가 많아서 잘 분배된(?) 상황

빈 나무에 가서 편하게 찍었어요~

 

 

 

 

만개한 매화가 예뻣는데,

조금씩 지려고 하는 모습입니다.

 

 

 

 

엄마가 실컷 사진 찍어줄께~

ㅋㅋㅋㅋㅋ

 

 

하얀색 매화 말고도

홍매화, 노란색매화도 있어서

꽤나 다채로운 느낌이었어요.

 

색깔만 다른것 뿐인데도

왠지모르게 다른꽃인것 같은 느낌.

 

-

 


 

가족단위나 연인단위로 많이들 오셔서

서로 단체사진 찍어주기도 하구요.

 

훈훈한 광경입니다 ㅎㅎ

 

저희는 한바퀴 쭉~ 둘러서 다시 입구로 나온다음

처음에 올라가는 곳에서

입구는 그냥 쭉올라오시면 되고

오른쪽으로 올라가는 곳이 있어서 한번 가보았어요.

(동선이 짧아서 시간이 얼마 안걸리더라구요..)

 

 

 

그 길따라 올라가니

철쭉이 있어서 한컷 찍고 다시 내려갔어요.

 

내려가는 길에는 아까 올라갔었던 곳이 한눈에 보여서

매화나무들이 한곳에 어우러져 보이는

장관을 볼 수 있었어요.

 

 

 

계속해서 조성되는 것 같은 느낌.

-

 

 

왼쪽편에는 버스정류장과

새로 심은 나무들이 보이네요.

 

여기저기에는 심어놓은 구황작물들도 보인답니다.

주인분들, 꽤나 부지런하신 분들이셔요^^♥

 

 

오두막 창고같은 곳도 보이구요.

 

 
                                              조금씩 둘째가 보채기 시작해서 천천히 내려가봅니다.

ㅠㅠㅠ

 

 

작아도 예쁜 매화나무.

 

 

 

 

매년 원동 매화마을축제만 다녀갔었는데,

올해에는 더 가깝게 갈 수 있는

기장 <매화원>에 다녀왔어요.

 

'충렬사'에도 가보고 싶었지만

올해는 이렇게 마무리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내년에는 둘째가 아장아장 걸어서 손잡고 갈 수 있는 날이 오겠죠?ㅎㅎ

 

동선이 많이 길지는 않지만

가족끼리, 또는 연인끼리 당일치기로 한바퀴 하면서

일광, 대변항쪽으로 드라이브까지 하는 동선으로

잠깐 들러 매화도 볼 수 있는 장소인것 같아요.

올해는 시기가 이미 지나가고 있어서 포스팅을 보시고 가긴 어렵겠지만

내년을 또 기약해서 가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짧은 포스팅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