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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대상포진 후 둘째 수두일기 : 아기 수두 잠복기&전염력&증상&치료&예방 등 알려드려요 :) 수두   "수두"는 예방접종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한 질병이다.수두는 한번 걸리면 평생 면역이 생기는 것이 원칙인데, 간혹 드물게는 두 번 이상 수두에 걸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한번이라도 수두에 걸린 것이 확실하다면 수두접종은 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하정훈-'아는 만큼 쉬워지는 육아이야기' 발췌    안녕하세요~오늘은 아기수두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해요. 사실 2주전쯤 저희 첫째가 대상포진에 걸렸었잖아요ㅠㅠ (대상포진 포스팅 참고)이불따로, 수건따로, 접촉도 삼가고 조심한다고 조심했는데도둘째아기에게 결국 수두로 전염이 되었습니다..  며칠전부터 땀띠가 올라오면서 한두개 나있길래 땀띠종류인 줄 알고 병원에 갔어요.의사샘께서는 보시더니 "모낭충"이라고 하셔서 연고만 처방받아서 와서 발라주고 재웠답니다. 그런데.. 2025. 4. 7.
[소아 대상포진] "대상포진"의 정의. 증상. 원인. 치료방법 - 초기치료가 중요해요! 대상포진         안녕하세요~오늘은 저희 첫째 아들이 겪고있는 "대상포진"에 대해서 포스팅하려고 해요.저희 아들은 저번주 목요일부터 증상이 크게 나타나서 알게되었는데, 아직도 진행중이랍니다.대상포진은 보통 잠복기가 있어서 그 전부터 다른 증상이 나타났을 수도 있지만제가 본 바로는 직접적으로 피부에 나타나기 시작하면 빠르게 번지므로 최대한 빨리 병원에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특히 강조드리고 싶은 점은초기라면, 소아과 가지마시고피부과 가셔야 합니다.   저는 처음에 소아과 가야하는 줄 알고 갔다가의사선생님이 대상포진 아니라고 하시는 바람에 그런 줄 알았다가다음날 엄청 퍼지는 걸 보고놀래서 학교 결석처리하고 피부과로 갔답니다.소아과에서 아니라고 했을때부터 정말 불안했었는데전문가는 아니지만 제가 봤을.. 2025. 3. 26.
떡케이크랑 과일로 둘째 백일상 집에서 차려주기♡ 100일  어느덧 100일이 되어버린 둘째.신생아를 지나, 50일을 지나벌써 100일을 지나간다.  첫째때도 집에서 했었던 것 같은데7년전이라 잘 기억이 나지를 않는다. 첫째때 썼던 가랜더와외할머니 협찬 드레스2벌과 떡케이크그리고 과일몇개로 소소하고 멋드러진 백일상이 완성되었다.      떡케이크는 외할머니가 쿠팡에서 시켜주셨는데,꽤 맛있어서 보니까"떡보의하루"에서 만든 케이크였다. 케이크는 2만원대인데, 크기는 작아도 퀄리티도 괜찮고 맛이 정말 좋았다.떡느낌이 아니라 진짜 쌀케이크느낌? 전혀 퍽퍽하지도 않고 맛있어서 정말 강추하고 싶다. (광고절대아닙니다~)      드레스가 고급스럽고 색이 참 예뻣는데앉는 의자가 따로 없어서 대충 앉혀놓고 보니드레스가 잘 안나와서 너무아쉽,,ㅠㅠ특히나 엄마가 꼭 상이.. 2025. 3. 21.
양정초등학교 입학식 _8살을 축하해:) 입학식         첫째아들의 초등학교 입학식이 있었던 아침.강당에 모여 입학식을 보고 아들의 교실에 올라왔다. 내가 어릴 때는 교실이 꽉 찼었는데,,이제는 20명남짓되는 아이들이 한 반에 모여있다.아들의 반 아이들은 총 19명.여학생, 남학생이 따로따로 앉아있는 모습을 보니 약간 어색하더라.요새 아이들은 짝꿍이 없나보다.     짧은듯 긴듯한 입학식이 끝나고,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가라는 선생님 말씀대로아들이랑 사진찍기 삼매경 ㅎㅎㅎ 의문이 많았던 학습형돌봄(일명 방과후)에 대해 물어본 뒤유유히 교실을 빠져나왔다.      예전과는 다른 플라스틱 책상과 전자칠판이 있는 교실에서자리에 앉아있는 너를 보니새삼 내가 학부형이 맞긴 맞구나.싶다..  8년 동안 잘 커줘서 고맙고.늘 진지하고 예민한 엄마 밑에.. 2025. 3. 19.
화인유치원 졸업식 - 3년간의 행복한시간, 안녕 :) 유치원 졸업식      5살에 유치원을 입학하고 어느덧 3년이 지나버린 지금.3년만에 폭풍성장을 하기도 했지만,많은 것들이 성장하고, 변하는 유치원 시기가 지나갔다.벌써 이렇게 컸나 아쉽기도 하고.5살때의 아이와 7살때의 아이의 모습이 겹쳐그려지면서참 많이 컸구나 하는 생각도 든다.  더이상은 유아가 아니라 아동으로 불리워지며명칭이 바뀌는 것 뿐만이 아니라,키나, 몸집이나, 발크기, 또 생각까지 많이 커버린 너를 보면조금씩 엄마품에서 떨어져나가는게 느껴진다.  -   꽃집이 문이 다 닫혀있는 바람에어렵게 구한 꽃한송이,그덕분에 지각해버린 엄마는생각보다 길었던 졸업식 내내 서서 너를 지켜보느라 허리가 많이 아팠구나ㅠㅠ 그래도 졸업식을 지켜볼 수 있어서정말 행복했다. 참석해서 꽃다발을 주며 축하해주고, 사진.. 2025. 3. 18.
조금씩 더 성장하는 시기 : 2개월이 되었어요. 2개월    안녕?네가 일어나면 건네는 말.잘잤어요? -    어쩔때는 활짝 핀 웃음으로 화답하는 네 얼굴에나도 웃음꽃이 피는 행복한 아침을 맞이해서엄마는 늘 감사하다.     2개월이 훌쩍 넘어버렸다.요즘은 집정리+짐정리로 쉴틈없는 나날을 보내는67일의 어느날귀차니즘을 이겨내고 늦은 블로그작성하기.   수유텀 3시간~5시간 1회수유량 110~130   140은 아직까지 소화가 잘 안되는듯한 모습이 보여서 130으로 당분간은 먹이고있음(게우거나 속이 불편해하는모습이 많이보임)낮잠은 들쑥날쑥~잘 잘때는 엄청 잘자고, 못 잘때는 못자는 요즘..  그나마 밤잠은 새벽에 한번도 안깨고 매일 10시간이상씩 자고 있다.100일의 기적이 아니라,44일의 기적!!보통 9시~10시부터 아침7~9시반사이 밤잠을 잘 자주는.. 2025.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