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졸업식 5살에 유치원을 입학하고 어느덧 3년이 지나버린 지금.3년만에 폭풍성장을 하기도 했지만,많은 것들이 성장하고, 변하는 유치원 시기가 지나갔다.벌써 이렇게 컸나 아쉽기도 하고.5살때의 아이와 7살때의 아이의 모습이 겹쳐그려지면서참 많이 컸구나 하는 생각도 든다. 더이상은 유아가 아니라 아동으로 불리워지며명칭이 바뀌는 것 뿐만이 아니라,키나, 몸집이나, 발크기, 또 생각까지 많이 커버린 너를 보면조금씩 엄마품에서 떨어져나가는게 느껴진다. - 꽃집이 문이 다 닫혀있는 바람에어렵게 구한 꽃한송이,그덕분에 지각해버린 엄마는생각보다 길었던 졸업식 내내 서서 너를 지켜보느라 허리가 많이 아팠구나ㅠㅠ 그래도 졸업식을 지켜볼 수 있어서정말 행복했다. 참석해서 꽃다발을 주며 축하해주고,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