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육아브이로그3

화인유치원 졸업식 - 3년간의 행복한시간, 안녕 :) 유치원 졸업식      5살에 유치원을 입학하고 어느덧 3년이 지나버린 지금.3년만에 폭풍성장을 하기도 했지만,많은 것들이 성장하고, 변하는 유치원 시기가 지나갔다.벌써 이렇게 컸나 아쉽기도 하고.5살때의 아이와 7살때의 아이의 모습이 겹쳐그려지면서참 많이 컸구나 하는 생각도 든다.  더이상은 유아가 아니라 아동으로 불리워지며명칭이 바뀌는 것 뿐만이 아니라,키나, 몸집이나, 발크기, 또 생각까지 많이 커버린 너를 보면조금씩 엄마품에서 떨어져나가는게 느껴진다.  -   꽃집이 문이 다 닫혀있는 바람에어렵게 구한 꽃한송이,그덕분에 지각해버린 엄마는생각보다 길었던 졸업식 내내 서서 너를 지켜보느라 허리가 많이 아팠구나ㅠㅠ 그래도 졸업식을 지켜볼 수 있어서정말 행복했다. 참석해서 꽃다발을 주며 축하해주고, 사진.. 2025. 3. 18.
조금씩 더 성장하는 시기 : 2개월이 되었어요. 2개월    안녕?네가 일어나면 건네는 말.잘잤어요? -    어쩔때는 활짝 핀 웃음으로 화답하는 네 얼굴에나도 웃음꽃이 피는 행복한 아침을 맞이해서엄마는 늘 감사하다.     2개월이 훌쩍 넘어버렸다.요즘은 집정리+짐정리로 쉴틈없는 나날을 보내는67일의 어느날귀차니즘을 이겨내고 늦은 블로그작성하기.   수유텀 3시간~5시간 1회수유량 110~130   140은 아직까지 소화가 잘 안되는듯한 모습이 보여서 130으로 당분간은 먹이고있음(게우거나 속이 불편해하는모습이 많이보임)낮잠은 들쑥날쑥~잘 잘때는 엄청 잘자고, 못 잘때는 못자는 요즘..  그나마 밤잠은 새벽에 한번도 안깨고 매일 10시간이상씩 자고 있다.100일의 기적이 아니라,44일의 기적!!보통 9시~10시부터 아침7~9시반사이 밤잠을 잘 자주는.. 2025. 3. 17.
+50일 집에서 사진찍어주기 +50      둘째가 이제 신생아티를 벗어내고 50일이 되었다.첫째아들이 둘째를 안고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쳐다보는 것을 보니웬지 마음이 이상하게 몽글몽글해진다.       50일이 되었다니....너를 안고 조리원에서 집으로 오는 길에 바람한점까지 다 막아주려고 애쓰던 시기가 있었는데.잠못자고 새벽에 3~4번씩 깨서 수유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이제는 밤잠도 푹 자고, 수유량도 늘어서 조금씩 살이 오르는 모습에 너무 감사하기만 하다.           분명히 사진 찍기 전에는 기분이 좋았단 말이지...이때만 해도 쉽게 찍을 수 있을 줄 알았단 말이야. 사진찍기 시작하고나서부터 5분경과쯤 됬을까?울기 시작하는 너의 짧디 짧은 컨디션에 진땀뺏지ㅠㅠ그래도 결국에 몇장은 건졌단다.  스튜디오에서 찍었으면 물론 .. 2025.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