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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9

첫째 대상포진 후 둘째 수두일기 : 아기 수두 잠복기&전염력&증상&치료&예방 등 알려드려요 :)

수두   "수두"는 예방접종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한 질병이다.수두는 한번 걸리면 평생 면역이 생기는 것이 원칙인데, 간혹 드물게는 두 번 이상 수두에 걸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한번이라도 수두에 걸린 것이 확실하다면 수두접종은 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하정훈-'아는 만큼 쉬워지는 육아이야기' 발췌    안녕하세요~오늘은 아기수두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해요. 사실 2주전쯤 저희 첫째가 대상포진에 걸렸었잖아요ㅠㅠ (대상포진 포스팅 참고)이불따로, 수건따로, 접촉도 삼가고 조심한다고 조심했는데도둘째아기에게 결국 수두로 전염이 되었습니다..  며칠전부터 땀띠가 올라오면서 한두개 나있길래 땀띠종류인 줄 알고 병원에 갔어요.의사샘께서는 보시더니 "모낭충"이라고 하셔서 연고만 처방받아서 와서 발라주고 재웠답니다. 그런데..

home_parenting 2025.04.07

떡케이크랑 과일로 둘째 백일상 집에서 차려주기♡

100일  어느덧 100일이 되어버린 둘째.신생아를 지나, 50일을 지나벌써 100일을 지나간다.  첫째때도 집에서 했었던 것 같은데7년전이라 잘 기억이 나지를 않는다. 첫째때 썼던 가랜더와외할머니 협찬 드레스2벌과 떡케이크그리고 과일몇개로 소소하고 멋드러진 백일상이 완성되었다.      떡케이크는 외할머니가 쿠팡에서 시켜주셨는데,꽤 맛있어서 보니까"떡보의하루"에서 만든 케이크였다. 케이크는 2만원대인데, 크기는 작아도 퀄리티도 괜찮고 맛이 정말 좋았다.떡느낌이 아니라 진짜 쌀케이크느낌? 전혀 퍽퍽하지도 않고 맛있어서 정말 강추하고 싶다. (광고절대아닙니다~)      드레스가 고급스럽고 색이 참 예뻣는데앉는 의자가 따로 없어서 대충 앉혀놓고 보니드레스가 잘 안나와서 너무아쉽,,ㅠㅠ특히나 엄마가 꼭 상이..

home_parenting 2025.03.21

[News] 육아휴직 후 바로퇴사해도 지원금준다

육아휴직    앞으로는 육아휴직이나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 혜택을 받은 뒤 곧바로 퇴사해도 정부 지원금 전액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고용노동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고용보험법 하위 법령 일부 개정안을 내달 28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18일 밝혔다. 지금은 육아휴직이나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를 이용하면 기간 중에는 정부 지원금의 50%만 받고 나머지 절반은 6개월 이상 계속 근무해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법이 개정되면 제도 사용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았더라도 자진 퇴사 시 남은 절반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다만 해고나 권고사직 등 사업주의 책임으로 퇴사하는 경우에는 여전히 받을 수 없다. 국민일보 3.18       이제 100일이 조금 넘은둘째를 육아 중인 우리 집에는 총 4명..

news 2025.03.19

양정초등학교 입학식 _8살을 축하해:)

입학식         첫째아들의 초등학교 입학식이 있었던 아침.강당에 모여 입학식을 보고 아들의 교실에 올라왔다. 내가 어릴 때는 교실이 꽉 찼었는데,,이제는 20명남짓되는 아이들이 한 반에 모여있다.아들의 반 아이들은 총 19명.여학생, 남학생이 따로따로 앉아있는 모습을 보니 약간 어색하더라.요새 아이들은 짝꿍이 없나보다.     짧은듯 긴듯한 입학식이 끝나고,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가라는 선생님 말씀대로아들이랑 사진찍기 삼매경 ㅎㅎㅎ 의문이 많았던 학습형돌봄(일명 방과후)에 대해 물어본 뒤유유히 교실을 빠져나왔다.      예전과는 다른 플라스틱 책상과 전자칠판이 있는 교실에서자리에 앉아있는 너를 보니새삼 내가 학부형이 맞긴 맞구나.싶다..  8년 동안 잘 커줘서 고맙고.늘 진지하고 예민한 엄마 밑에..

home_parenting 2025.03.19

화인유치원 졸업식 - 3년간의 행복한시간, 안녕 :)

유치원 졸업식      5살에 유치원을 입학하고 어느덧 3년이 지나버린 지금.3년만에 폭풍성장을 하기도 했지만,많은 것들이 성장하고, 변하는 유치원 시기가 지나갔다.벌써 이렇게 컸나 아쉽기도 하고.5살때의 아이와 7살때의 아이의 모습이 겹쳐그려지면서참 많이 컸구나 하는 생각도 든다.  더이상은 유아가 아니라 아동으로 불리워지며명칭이 바뀌는 것 뿐만이 아니라,키나, 몸집이나, 발크기, 또 생각까지 많이 커버린 너를 보면조금씩 엄마품에서 떨어져나가는게 느껴진다.  -   꽃집이 문이 다 닫혀있는 바람에어렵게 구한 꽃한송이,그덕분에 지각해버린 엄마는생각보다 길었던 졸업식 내내 서서 너를 지켜보느라 허리가 많이 아팠구나ㅠㅠ 그래도 졸업식을 지켜볼 수 있어서정말 행복했다. 참석해서 꽃다발을 주며 축하해주고, 사진..

home_parenting 2025.03.18

한국은 4살부터 사교육하는 나라..

2025.3.1717일자 뉴스에 이런 내용을 봤다.      '4세 고시'라는 말까지 등장한 한국 영유아 사교육의 과열 실태를 외신이 조명했다. 4세 고시는 영유아를 위한 영어학원(영어유치원)에 들어가기 위한 레벨 테스트를 뜻한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16일(현지시간) "한국의 학문적 경쟁이 6세 미만의 절반을 입시 학원으로 몰아넣고 있다"며 한국 교육 당국의 최근 통계를 인용해 한국의 6세 미만 영유아 중 47.6%가 사교육에 참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략) 매체는 사교육비 부담 증가는 젊은 층이 출산을 기피하는 이유 중 하나로 전 세계 최저 수준인 한국의 출산율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학업 시스템의 압박은 한국의 인구 구조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한국의 지난해..

news 2025.03.17

조금씩 더 성장하는 시기 : 2개월이 되었어요.

2개월    안녕?네가 일어나면 건네는 말.잘잤어요? -    어쩔때는 활짝 핀 웃음으로 화답하는 네 얼굴에나도 웃음꽃이 피는 행복한 아침을 맞이해서엄마는 늘 감사하다.     2개월이 훌쩍 넘어버렸다.요즘은 집정리+짐정리로 쉴틈없는 나날을 보내는67일의 어느날귀차니즘을 이겨내고 늦은 블로그작성하기.   수유텀 3시간~5시간 1회수유량 110~130   140은 아직까지 소화가 잘 안되는듯한 모습이 보여서 130으로 당분간은 먹이고있음(게우거나 속이 불편해하는모습이 많이보임)낮잠은 들쑥날쑥~잘 잘때는 엄청 잘자고, 못 잘때는 못자는 요즘..  그나마 밤잠은 새벽에 한번도 안깨고 매일 10시간이상씩 자고 있다.100일의 기적이 아니라,44일의 기적!!보통 9시~10시부터 아침7~9시반사이 밤잠을 잘 자주는..

home_parenting 2025.03.17

+50일 집에서 사진찍어주기

+50      둘째가 이제 신생아티를 벗어내고 50일이 되었다.첫째아들이 둘째를 안고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쳐다보는 것을 보니웬지 마음이 이상하게 몽글몽글해진다.       50일이 되었다니....너를 안고 조리원에서 집으로 오는 길에 바람한점까지 다 막아주려고 애쓰던 시기가 있었는데.잠못자고 새벽에 3~4번씩 깨서 수유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이제는 밤잠도 푹 자고, 수유량도 늘어서 조금씩 살이 오르는 모습에 너무 감사하기만 하다.           분명히 사진 찍기 전에는 기분이 좋았단 말이지...이때만 해도 쉽게 찍을 수 있을 줄 알았단 말이야. 사진찍기 시작하고나서부터 5분경과쯤 됬을까?울기 시작하는 너의 짧디 짧은 컨디션에 진땀뺏지ㅠㅠ그래도 결국에 몇장은 건졌단다.  스튜디오에서 찍었으면 물론 ..

home_parenting 2025.03.17

+43

벌써 43일,집에 온지도 한달이 다 되어간다.  43일차 우리 아기는눈의 초점이 조금 더 잘 맞아지는 것 같다.그리고 원더윅스라는 5주가 지나갔는데,5주차에 그렇게 특별히 힘들지는 않았어서 원더윅스를 크게 느끼지는 못했다.  4주랑 6주차에도 원더윅스같은 일들이간간히 펼쳐졌기에뭐가 다르다는거지??이런느낌.     요즘 흑백모빌이랑 초점책을 보여주긴 하는데,솔직히 말해서 그렇게 잘 보는것 같지는 않다. 집중하고 있는 시간은5분이 채 안되는듯? 아직까지는 깨시(놀시)에딱히 혼자서 뭘 하는 시간은 안되는 것 같다.   안고 돌아다니거나나 혼자 중얼중얼하거나베이비마사지를 해주거나눈맞춤과 쓰담쓰담?책을 읽어준다던지 교구로 놀아줄 수 있는 단계는 아니지 싶다.  낮밤도 가리긴 하나어쩔 때는 밤에도 3시간씩 알람처럼..

home_parenting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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