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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더 성장하는 시기 : 2개월이 되었어요.

by jjin88 2025. 3. 17.

 

 

 

 
2개월

 

 

 

 

안녕?

네가 일어나면 건네는 말.

잘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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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때는 활짝 핀 웃음으로 화답하는 네 얼굴에

나도 웃음꽃이 피는 행복한 아침을 맞이해서

엄마는 늘 감사하다.

 

 

 

 

 

2개월이 훌쩍 넘어버렸다.

요즘은 집정리+짐정리로 쉴틈없는 나날을 보내는

67일의 어느날

귀차니즘을 이겨내고 늦은 블로그작성하기.

 

 

 

수유텀 3시간~5시간
1회수유량 110~130

 

 

 

140은 아직까지 소화가 잘 안되는듯한 모습이 보여서

130으로 당분간은 먹이고있음

(게우거나 속이 불편해하는모습이 많이보임)

낮잠은 들쑥날쑥~

잘 잘때는 엄청 잘자고, 못 잘때는 못자는 요즘..

 

 

그나마 밤잠은 새벽에 한번도 안깨고 매일 10시간이상씩 자고 있다.

100일의 기적이 아니라,

44일의 기적!!

보통 9시~10시부터 아침7~9시반사이

밤잠을 잘 자주는 것만 해도 너무 고맙다.

많이 자주어서 고맙긴한데

밤잠을 많이 자면서 총수유량이 100정도 줄어들어서

보충을 어떻게 해줘야하나 고민이 된다.

 

 

 

 

 

그래도 다행히 서로에게 익숙해져서 하루루 패턴은 잘 잡혀가고 있다.

첫째는 하도 울고보채서 많이 힘들었었는데 그에 비하면 훨편하달까.

남편의 육아휴직도 한몫 했을 것이다.

내 몸무게가 조리원퇴소 이후 7년반만에

늘어나는 기적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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