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
안녕?
네가 일어나면 건네는 말.
잘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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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때는 활짝 핀 웃음으로 화답하는 네 얼굴에
나도 웃음꽃이 피는 행복한 아침을 맞이해서
엄마는 늘 감사하다.

2개월이 훌쩍 넘어버렸다.
요즘은 집정리+짐정리로 쉴틈없는 나날을 보내는
67일의 어느날
귀차니즘을 이겨내고 늦은 블로그작성하기.
수유텀 3시간~5시간
1회수유량 110~130
140은 아직까지 소화가 잘 안되는듯한 모습이 보여서
130으로 당분간은 먹이고있음
(게우거나 속이 불편해하는모습이 많이보임)
낮잠은 들쑥날쑥~
잘 잘때는 엄청 잘자고, 못 잘때는 못자는 요즘..
그나마 밤잠은 새벽에 한번도 안깨고 매일 10시간이상씩 자고 있다.
100일의 기적이 아니라,
44일의 기적!!
보통 9시~10시부터 아침7~9시반사이
밤잠을 잘 자주는 것만 해도 너무 고맙다.
많이 자주어서 고맙긴한데
밤잠을 많이 자면서 총수유량이 100정도 줄어들어서
보충을 어떻게 해줘야하나 고민이 된다.
그래도 다행히 서로에게 익숙해져서 하루루 패턴은 잘 잡혀가고 있다.
첫째는 하도 울고보채서 많이 힘들었었는데 그에 비하면 훨편하달까.
남편의 육아휴직도 한몫 했을 것이다.
내 몸무게가 조리원퇴소 이후 7년반만에
늘어나는 기적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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